롯데면세점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롯데면세점이 개최하는 '제31회 패밀리 콘서트'를 함께 한다.
20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MC를 맡는다. 공연 슬로건은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다. ‘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라는 의미다. 롯데면세점의 E.S.G 경영 의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뜻을 품고 있다.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 CJ ENM과 협업해 최신 AR(증강현실)&XR(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엔터테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가상의 무대를 현실처럼 생동감 있게 꾸며 비대면 콘서트가 갖는 아쉬움을 극복하는 등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패밀리 콘서트를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