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소주 모델 발탁! "물 광고인 줄..." 청순미 발산~

걸그룹 오마이걸의 막내 멤버 아린이 소주 광고 모델로 등판했다.

대구경북 주류기업 금복주는 지난 19일 아린이 찍은 15초 분량 참소주 CF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참소주는 대구·경북권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희석식 소주로 아린 이전에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이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아린이 참여한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 댓글창에 "숙취 없어 보이는 청량함이다", "이거 그냥 물 광고 아니냐", "광고가 청량하고 너무나 상큼하다", "아린이 완전 이쁘다" 등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아린은 그룹 '오마이걸' 멤버 막내로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 MC로도 활동 중이며 영화 '도시괴담 시즌 2'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오마이걸은 다음 달 10일 컴백할 예정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유튜브 '참소주' 채널 캡처, 아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