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이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등장했다.
오윤아는 "체중은 한달 전이랑 똑같고 체지방이 좀 빠졌다. 계단을 왔다 갔다 하고 운동하니깐"라며 "이사한 게 운동 목적이 컸다"라고 최근 이사를 갔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집 마당에 설치한 엄청난 크기의 방방이(트램펄린)를 공개했다. 새 집에서 오윤아는 "이제 우리 파이팅해서 운동 좀 해보자"라며 민이를 방방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뒤이어 그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쌌다. 배우 이민정 씨도 와서 방방이 타고 갔다. 30년은 써야 한다. 큰 마음 먹고 구매했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신나게 방방이를 타는 민이를 보며 "이렇게 뛰면서 정말 많이 웃는다. 그게 정말 좋다"라고 엄마 미소를 지어보였다.
오윤아가 이번에 이사한 곳은 럭셔리한 외관이 돋보이는 단독 주택이어서 층간 소음 문제는 전혀 없어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 민이를 낳았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이혼하고, 아들 민이를 맡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