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지방검찰청은 "폭행 혐의로 송치된 장용준(노엘)의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노엘은 재판에 서지 않게 됐다.
같은 날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엘은 2월 26일 새벽 부산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CCTV 등 여러 증거를 토대로 노엘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저문
안녕하세요, 글리치드 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엘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노엘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하여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음을 전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당사도 앞으로 아티스트의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