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지난 15일 개봉해,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는 지난 29일까지 3만 5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해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GV 상영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다채로운 GV는 5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5월 1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상영관 1열 GV’는 주성철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환 감독, 배우 이유미, 안희연이 참석한다. 5월 6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시시콜콜 GV’는 씨네21 송경원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는 가운데, 지난 24일 진행했던 ‘영툭튀’ GV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환 감독과 이유미, 안희연이 다시 한번 영화 속 의상을 입고 참석해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5월 12일 오후7시 30분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되는 GV는 양인모 프로그래머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이환 감독, 이유미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방은정 또한 참석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5월 16일에는 더숲 아트시네마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세자매' 연속 상영 후 이호준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감독과 이유미, 그리고 '세자매' 이승원 감독이 함께하는 콜라보 GV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