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대표로 꼽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달 31일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를 공개한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은 열흘 앞선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발표한다.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동시에 컴백시키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 두 팀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해 전 세계 '다이너마이트(Dynamite)' 열풍을 몰고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돌아온다. '버터'는 댄스 팝 기반의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서머송이다.
지난해 빌보드 200 25위 등 매해 끊임없는 상승 곡선으로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혼돈의 장'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앨범에는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앨범을 완성했다. 두 팀의 동시 컴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5월에 집중된다.
컴백에 앞서 1일 정오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ALK X TODAY' 전 시즌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된다. 'TALK X TODA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브이로그 콘텐츠로 2019년 3월 첫 번째 시즌이 공개된 후 지금까지 총 4개의 시즌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