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에게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했다가 악플에 시달리자 해명에 나섰다.
서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사준 폰케이스. 새 휴대폰과 찰떡이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서유리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려 180만원 대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휴대폰 케이스와 휴대폰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 과시용이냐"라고 댓글은 남겼고, 서유리는 "오늘 기념일이거든요…그래서 자랑 좀 해봤어요. 죄송해요"라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지난 3월까지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로 활약했다가 현재 휴식 중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