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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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제공 웨이브(wavve)가 지난해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극장을 열었다.
제22회 전주영화제 온라인 상영작들은 오는 8일 자정까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총 142편, 전체 상영작품 중 76%에 해당하는 규모로 개별 구매 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개막작 '아버지의 길'을 비롯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해변의 금붕어', 청춘의 기록 '낫아웃', 의료계 내 괴롭힘 일명 '태움'의 현실을 그린 '인플루엔자', 장애인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은 '복지식당' 등이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화계. 지난해 '온라인 상영'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전주국제영화제·웨이브는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을 잇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