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이 부친상을 당했다.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8일 "이날 오후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0세다. 아버지 빈소는 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권지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및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은하수공원 아산 납골당이다.
어버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