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팀워크 트레이닝’ 달인 안정환이 팀워크를 전수한다.
‘집사부일체’ 사부로 나선 안정환은 멤버들의 팀워크를 확인해보기 위해 극한 상황을 유발할 특별한 테스트를 실행했다. 만나기도 전에 멤버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사부의 횡포에 양세형은 “스트레스 받아, 사부가 누군데요!”라며 버럭 화를 내는가 하면, 이승기는 "사부랑 싸울 생각까지 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심지어 멤버들끼리 폭력 사태까지 불러일으켜, 팀워크를 초토화 시킨 사부의 테스트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사부 안정환은 멤버들의 팀워크를 강화할 혹독한 트레이닝을 선포했다. 이에 ‘집사부일체’ 최초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멤버가 녹화 도중 탈출을 시도, 택시를 부르기 위해 직접 핸드폰을 꺼내든 것. 시작도 전에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안정환 사부 표 스파르타 트레이닝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다. 이어진 트레이닝에서도 멤버들의 절규와 외마디 비명이 이어졌다고. 극한의 팀워크 트레이닝 속에서 멤버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