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2일 자신의 SNS에 "우빈아 고마워. 영화 '6/45'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6/45'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6/45'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촬영하세요! 특히 톱스타 이이경 화이팅! -김우빈 드림"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그 앞에 선 이이경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풋풋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1989년생 동갑내기인 이이경과 김우빈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절친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엔 이이경이 김우빈의 영화 '외계인'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훈훈한 우정" "촬영 파이팅" "두 사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이 촬영 중인 영화 '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이경을 비롯해 고경표, 음문석, 곽동연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