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7)가 지난 주말 약혼자 달튼 고메즈(25)와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 미러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달튼고메즈는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 인스타그램에 약혼 소식을 전하면서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