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윤균상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종석은 19일 자신의 SNS에 "융귱상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동료 배우 윤균상이 영화 '데시벨'(가제)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반나절 동안 종석이 피로를 막기 위해 보내는 커피차', '오구구 울 종석이~ 커피 먹고 힘내자~5959'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이종석과 윤균상은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절친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영화 '데시벨'(가제)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켓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이종석은 극 중 해군 대위 역을 맡는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