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개봉 예정인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과 tvN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돌아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공개됐다.
초여름의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서인국은 캐주얼한 수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체크 팬츠 등을 입고 날카로우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서인국은 '파이프라인'에서 연기한 천공 기술자 핀돌이가 자신보다 더 정의롭지 않은 상황을 풀어가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핀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한층 성장한 기분“이라며 '파이프라인'이 자신에게 중요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멸망 역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대해서는 “멸망이 인간 동경(박보영)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그 과정이 흥미롭다”며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OST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소식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