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신랑 닮은 딸, 자신을 닮은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슬기는 "요즘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영화는 찍어둔 작품이 있는데 아직 개봉을 못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 심리섭과 어떻게 알게 됐냐는 물음에 "서로가 팬이어서 이메일로 응원하다가 지인으로 알기 시작했다"며 "저는 제가 먼저 좋아했다고 생각하는데, 신랑은 자기가 먼저 대시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2세 계획에 대해 "저 닮은 아들 하나, 신랑 닮은 딸 하나.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