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현실과 마음을 대변한다.
내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낫아웃(이정곤 감독)'에 대한 극찬과 추천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낫아웃'은 프로야구 드래프트 선발에서 탈락하게 된 고교 야구부 유망주 광호(정재광)가 야구를 계속 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재광, 이규성, 송이재, 김우겸 등 라이징 스타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꿈을 좇는 수많은 청춘들을 대변한 광호의 위태로운 열 아홉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의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낫아웃'을 관람한 국내 언론과 평단. 그리고 일반 관객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좇는 광호의 선택에 대한 공감, 그리고 앞날을 향해 달려나가는 광호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애정을 표했다.
'낫아웃'은 내달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