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훈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엔플라잉의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의 타이틀곡 'Moonshot'(문샷)의 차훈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차훈의 비주얼과 세련된 기타 연주까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달빛이 밝게 비추는 밤에 'Moonshot'의 기타 사운드가 흘러나오고 차에 타 있는 차훈의 모습이 나타난다. 화면은 차훈을 감시하는 듯 점차 다양한 각도에서 그를 비추고, 이어 무언가의 시선을 느낀 차훈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끝난다.
차분은 어린 시절부터 단련해 온 연주력으로 엔플라잉의 음악에 다양한 색을 입히는 기타리스트이다.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Doll'(돌)과 일본 정규앨범 'BROTHERHOOD'(브라더후드)에 수록된 'Lupin'(루핀) 등을 작곡하며 재능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공개된 이승협에 이어 차훈까지 엔플라잉은 'Moonshot' 무드 티저를 통해 무언가에 의해 감시 당하는 모습을 잇달아 보여주며 7일 공개될 'Moonshot' 뮤직비디오 본편의 줄거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은 6월 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kr.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