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콜센타' 이후에 다시 만난 찬원이. 우와 MC를 너무 잘 봐서 '왜 이렇게 잘해' 했더니 역시 학생회장 출신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홍지민은 "'너 그거 아니? 목소리 너무 좋은거?' 찬원이랑 밥 먹자 했는데 우리 서로 바빠 밥 먹을 시간이 있을까. 찬원아 몸도, 맘도 챙기면서 일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홍지민은 "찬원이 엄마랑 저랑 1살 차이 난다네요. 어쩌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홍지민과 이찬원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향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민과 이찬원은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 함께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