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혼돈의 장: FREEZE’가 영국 매거진 NME에서 '별점 5개 만점'과 함께 극찬을 받았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앨범은 해외 유명 매체와 전 세계 리스너들의 호평 속 'K-팝 명반' 대열에 합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1일 ‘혼돈의 장: FREEZE’를 발매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지원 사격과 전 멤버의 앨범 작업 참여로 더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성장에 그야말로 전 세계가 반응했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톱 송’ 차트에서 31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고,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나흘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영국 매거진 NME는 ‘K-팝 4세대 리더가 희망이 없는 곳에서 사랑을 찾다(Tomorrow X Together – ‘The Chaos Chapter: Freeze’ review: K-pop’s fourth gen leaders find love in a hopeless place)’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와 함께 별점 5점 만점을 수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3년 차에 ‘4세대 대표주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NME는 ‘혼돈의 장: FREEZE’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역대 최고의 앨범”이라고 평가하며 그 이유로 더 커진 '멤버들의 앨범 작업 참여도'와 진솔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을 꼽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왔다는 점도 NME는 주목했다.
또한,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전 앨범에서도 수록곡들은 건너 뛸 구간이 없었다”며 타이틀곡 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소개한 뒤 “이번 앨범 역시 100% 명곡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진정한 Z세대 아티스트답게 다양한 장르를 다루면서도, 각각의 장르를 모두 오래 갈고닦은 것처럼 잘 소화한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틴 보그, 데이즈드 매거진 등 유수의 해외 매체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성장을 극찬했다. 데이즈드 매거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최고의 기대주이자, 세계 제패를 노리는 아티스트”라고 평가했을 정도.
언론과 평단, 전 세계 리스너들의 찬사와 추천에 인기 ‘상승기류’를 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정규 2집으로 어떠한 성과를 보여 줄지 역대급 관심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