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OMEGA X)가 6월 30일 데뷔한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가요계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2장의 이미지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얼굴이 일부만 공개돼 신비로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화이트와 블랙 배경의 이미지가 각각 다른 무드를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1st Mini Album ‘VAMOS’ JUNE 30TH COMING SOON이라는 폰트가 오메가엑스 얼굴 사이사이에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곧 베일을 벗을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존 보이그룹의 주축들로 구성되어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데뷔 전부터 자체 리얼리티 론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가진 DDB월드와이드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의 업무 협약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