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는 지난 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유아는 몇몇 네티즌들이 "성형했냐"고 질문하자, "오늘 안 이쁘게 나온 것 같아 조금 걱정이다. 많이 부은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린 평가를 눈앞에서 받기 때문에 이런 방송 하나에도 좋은 글이 많지만 상처받게 하는 글들이 많다"며 성형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유아는 "내가 붓는 거에 진짜 예민하다. 늘 성형 논란이 있다. 자꾸 '입술 필러 맞았냐, 이마에 뭐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 이런 말을 듣는다. 그런데 그냥 부은 거다. 저희 회사 방침이 성형 안 시킨다. 제가 부으면 사람들이 계속 못생겼다고 그래서 예민한데 몸이 안 좋아서 눈이랑 손발이 다 붓는다"고 해명했다.
나아가 유아는 "예전에 '오마이걸'이 어려웠을 때 많은 분들이 잘 알아주지 못하니까 행사를 많이 다녔다. 2~3시간 자고 그러니까 얼굴이 붓는다. 그래서 성형설이 항상 나오는데 좋은 말만 들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니까 감수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가 더 철저하게 노력해야지, 이렇게 말해도 믿을 사람만 믿을 거야"라며 방송을 마쳤다.
유아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정도로 많이 붓는 거면 건강에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잘 붓는 체질인 것 같은데, 스트레스 받겠다", "본인이 안 했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