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뉴스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근수저의 위엄!"을 발산하며, 인기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MBN '종합뉴스'는 11일 오후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을 보도하며서 참가자로 임한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을 인터뷰했다.
이날 강시후 군은 초등학교 6학년생임에도,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를 보여줬으며 '강호동 미니미'급의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시후 군은 MBN과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 아들의 외모와 피지컬이 아빠와 완전 닮았다"며 놀라워 한 것. 실제로 커뮤니티 댓글 창에는 "유전자의 힘이 진짜 크구나", "똑같이 생겼어ㅋㅋㅋ", "벌써 타고났어..운동 유전자가 있구나. 진짜", "근수저의 힘" 등의 내용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