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감각적인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11일 신곡 ‘갬블러(GAMBL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 민혁의 화보 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혁은 흐드러진 장미 앞에 서서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몽환적이며 시크한 남성의 모습을, 때로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한 민혁은 반전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혁은 “장미는 사랑을 뜻하는 꽃이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팬들 사이에서 고래와 장미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민혁은 고래 위 장미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많이 태우고 갈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발매된 몬스타엑스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 대해 민혁은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단 하나밖에 없는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또 주헌이 만든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를 “기존 몬스타엑스 곡보다 묵직하게 때리는, 세련되고 감칠맛 나는 곡이다”고 설명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민혁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