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여진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12일 자신의 SNS에 "welcome back missed u. 여진구"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은 임시완과 여진구가 함께 찍은 셀카. 과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했던 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와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tvN '바퀴 달린 집' 시즌1 고정 멤버였던 여진구는 지난 11일 시즌2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셀카 못 찍어도 잘생겼다" "이 투샷 너무 좋아" "또 작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 '보스턴 1947'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열연했으며 오는 8월 첫 방송되는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진행자로 나선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