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배우 조우진이 씨네21의 표지 모델로 선정, 커버를 장식했다.
조우진은 12일 발행된 씨네21 1279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언제나 담백하게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대하는 배우답게 진심을 담은 눈빛으로 관객을 바라보는 듯한 표지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내지 화보는 카메라 뒤에서는 영화와 달리 유머러스하고 밝은 그의 반전매력을 담았다. 밝은 톤의 가벼운 수트로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을 알린 조우진의 매력에 배우 조우진을 넘어 인간 조우진에 대한 궁금증까지 피어난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에는 첫 단독 주연으로 활약한 조우진이 이번 작품에 임한 진정성을 전했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6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