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가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13일 자신의 SNS에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 비하인드 컷. 송지효, 지석진, 하하, 양세찬,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은 꽃밭에 모여 마지막 단체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11년간 함께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이광수는 직접 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