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개봉 첫날인 16일 5만381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크루엘라' 4만1158명, '고질라 VS. 콩' 3만8786명,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5만545명 등 2021년 상반기 화제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으로, 다양한 영화들의 개봉으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6월 극장가를 이끌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팬데믹 이후 북미 첫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는 지난 13일부터 줄곧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국내 흥행 성적에도 주목도를 높인다.
특히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찍으며 압도적인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관람객들은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뜨거운 입소문 속 시원한 흥행 질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