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지난 18일 한 브랜드가 마련한 랜선 팬미팅에 등장해, 모처럼 비대면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MC로 참석한 하지영은 김수현의 멋진 비주얼과 수트핏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시상식 수트핏이 큰 화제가 됐는데 비결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수현은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하려는 편이고 잠도 잘 자려고 한다. 건강 기능 식품도 챙겨 먹는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데 숨이 금방 차고 힘들다. 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하지영은 행사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의 만남에 대한 후기를 올려놔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그는 김수현과의 인증샷을 게재한 후, "6분 48초 달갈 삶는 법! 저도 해보려구요. 영상으로 팬분들을 만나야 했지만 수현씨 말처럼 곧 코로나가 끝나 대면으로 만나길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