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재개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무대 뒤 비하인드 컷. 이찬원은 맏형 장민호와 함께 훈훈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찬원은 이어 "정말 간절히 기다려왔던 고향에서의 콘서트였기 때문에 더 행복한 순간이었다"라며 "다시 만날 고향에서의 콘서트를 기약할게요"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 '행복' '장민호 정말 잘생겼다' '찬스 사랑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반 동안 연기 및 취소됐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지난 18일 대구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앞으로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지에서 공연을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요 청백전',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