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SA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2전이 지난 7월 4일 전라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었다.
2년 연속 ASA라는 타이틀로 시즌을 맞이한 ‘2021 ASA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는 올 시즌 영국산 정통레이싱 머신 레디컬, 한국형 포뮬러 KF-1600 클래스를 비롯하여 KIC-M 클래스(BMW 단일 차종 경주), F-TT 클래스(양산차), 드리프트(배틀), 모터사이클, T-Attack(무제한급) 클래스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ASA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는 지난 5월 3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4일 2전, 8월 1일 3전, 9월 12일 4전을 10월 16~17일 5.6전 총 6전으로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열린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날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정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