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열 번째 미니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앨범은 '빌보드 200' 90위, '아티스트 100' 67위를 기록하며 3주 연달아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에 안착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등 빌보드 차트 총 11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해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6월 2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9위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팬덤 확장세를 증명했다.
28일 일본 세 번째 정규 앨범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 발매에 앞서 6월 30일 선공개한 타이틀곡 'Perfect World'의 인기도 뜨겁다. 음원 공개와 함께 라인 뮤직, 아와(AWA) 등 현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거머쥔데 이어 라인 뮤직 주간 톱 100 차트(6월30일-7월6일 집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