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인 2PM, DAY6, 스트레이 키즈 세 그룹 모두 직접 만든 음악으로 뚜렷한 팀 컬러를 완성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에 한 인물이 품은 큰 세상과 예술적 능력을 더해 K팝의 미래를 책임질 차기 보이 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든든한 맏형 그룹 2PM은 2008년 8월 첫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의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해 'Agian & Agian'(어게인 앤드 어게인), ‘Heartbeat'(하트비트), '우리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빛냈다.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긴 군백기를 마치고, 마침내 2021년 6월 5년 만에 6인 완전체 앨범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우영이 작사, 작곡 및 안무 디렉팅에 참여한 '해야 해' 무대 중 여섯 멤버가 팔을 걷으며 직진하는 포인트 안무 '소매춤'은 환상 속 클리셰를 구현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싱어송라이터 밴드 DAY6는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한다'는 의미와 함께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녹인 곡으로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5년 9월 데뷔 후 탁월한 자작곡 능력 및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 성료를 통해 K팝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고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8월에는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결성하고 한층 깊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쟁쟁한 K팝 그룹 6팀이 경쟁을 벌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증명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최종 왕관을 거머쥐었다. 진한 임팩트와 강한 중독성이 특징인 '마라맛 장르'를 개척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이들은 국내외 인기몰이에 화력을 더했고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첫 빌보드 차트 정상 자리에 올랐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으로 가온차트에서 앨범 판매량 50만 장 돌파 시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향후 행보가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현재 방영 중인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SBS '라우드'로 약 4년 만에 심사위원 자리로 돌아왔다. 수준 높은 댄스, 가창, 랩 실력은 물론 무대 위에서 자신을 영특하게 표현하는 '라우드' 참가자들을 통해 JYP 보이그룹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