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신과 함께 시즌2' 2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진호는 용진호 콤비로 불리는 이용진과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지난 19일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신과 함께 시즌2' 1회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격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두 아들 허웅, 허훈을 향한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다. 절친 신동엽과 티키타카 입담 케미스트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은 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한 데 이어 '신과 함께 시즌1'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올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신과 함께 시즌2' 2회 예고를 통해 등장한 게스트는 이진호.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전매특허인 R&B 가수 그렉의 모창을 선보이면서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용진을 지원 사격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이진호의 최종 채택을 받기 위한 4MC의 치열한 경쟁도 펼쳐진다. 막둥이 시우민은 이용진과 이진호의 우정을 족발과 막국수에 비유하며 환심을 사려 했고, 성시경은 생동감 넘치는 먹방 표현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은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까지 열정적으로 본인의 메뉴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진호는 4MC의 열띤 홍보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들) 본인이 먹고 싶은 걸 고르신 건가요?"라며 MC진의 허를 찔러 웃음을 안긴다. 과연 어떠한 영업 전략도 통하지 않는 돌부처 같은 모습의 이진호가 고심 끝에 선택한 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