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삭발 후 새치로 가득한 머리를 공개했다.
에릭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부터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오늘이 아니고 얼마 전 비오는 날 가서 싹 밀고 왔지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염색에 지쳐 머리를 짧게 자른 에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 휴식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