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재진이 미복귀 전역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일 전했다.
지난 2020년 1월 입대한 이재진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1일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이재진은 지난 4월 전역한 이홍기에 이어 밴드 FT아일랜드의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이재진은 오는 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장 먼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