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 프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운 여름..많이..더우실까 봐 준비했어요..#납량특집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인증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빨간 조명 아래, 침대에 누워 공허한 듯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포 영화 같은 오싹한 분위기지만, 은근한 관능미가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그는 31일에는 프로 골퍼다운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정현우 프로는 화이트 미니 스터트에 타이트한 민소매 골프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어 "운동기능 강화, 몸매관리, 대본리딩, 자료수집 및 정리 다음 주부턴 더 빡쎄게"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정현우 프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또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의 몸 대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