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넬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저스트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Just love me)'라는 메시지가 적힌 검정 바탕의 이미지다. 짧은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넬의 독보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알렸다. 지난 9일부터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