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윤계상은 앞서 열애 중으로 알려졌던 5살 연하 예비신부와 최근 결혼 사실을 공식화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빠르게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법적 부부로 인생 2막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윤계상 배우는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좋은 연기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