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스트로가 AKMU(악뮤)를 이기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써 아스트로는 신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더쇼', '쇼챔피언'을 비롯해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진진은 소감을 말하며 "5년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내일이면 데뷔 2000일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로하(팬덤) 덕분에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차은우 역시 "아로하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며 함께 노력한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지난 2일 발매된 아스트로의 신곡 '애프터 미드나잇'은 피아노와 베이스가 돋보이는 업 템포 팝 곡이다. 차은우가 작사에 참여해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함께 하고픈 일탈을 가사에 녹였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스트로를 비롯해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선미, 온앤오프, 더보이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