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힌 뒤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이어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초 서수진에게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친언니는 자신의 친동생이 수진으로부터 폭력을 당했으며 배우 서신애도 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적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신애 소속사로 연락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수진은 학창 시절 어떠한 괴롭힘도 뒤에서 욕을 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결국 6개월만에 수진이 탈퇴하게 됐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