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김정은이 임영웅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랄라랜드'에서 도전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7일 밤 10시 30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2회에서는 지난 1회 음악 선생님 이승철에 이어 트로트계 대부 설운도가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을 직접 가르쳐줄 예정이다.
이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고은아 등 '랄라' 6인방은 평소 트로트 팬임을 밝히면서 설운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특히 이날 설운도는 본인이 작곡하고, 임영웅이 불러 대히트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탄생 비화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별나사' 잘 부르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후, 김정은은 "요즘 많이 듣는 애창곡 중 하나"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내비친다. 또한 김정은, 신동엽은 직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라이브에 도전하는데, 이를 들은 설운도의 반응이 어떠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며 실력을 쌓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가수의 모든 보컬 스킬을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 ‘족보 플레이어’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10번 얻으면 6인방의 음원을 발매하게 된다. ‘랄라랜드’ 2회는 1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