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3개월에 걸친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바디 프로필 화보 촬영에 나선 마마무 솔라와 양치승 트레이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화보 촬영장에서 탄탄한 식스팩 복근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서로 밀착하며 허리에 손을 두르고 다리를 안아 들어 올리는 등 과감한 자세를 선보였다. 그동안 양치승 관장은 어둡고 굳은 표정으로 포토그래퍼의 지적을 받아 왔으나, 이날 만큼은 싱글벙글 미소를 띄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양치승 관장님 표정이 왜 저러냐. 눈이 왜 풀려있냐. 눈에 힘 좀 줘라", "저건 건강이 안 좋은 미소다" 등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양치승 관장은 "저 날은 아무리 해도 건강한 미소가 안 나왔다"면서, 실제로 쉽지 않았던 다이어트 과정 후유증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