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하가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싱글 앨범 ‘체리 온 탑’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유하는 앳스타일(@star1) 9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유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모델을 연상시키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유하는 새롭게 발매한 싱글 앨범 ‘체리 온 탑’에 대해 “내가 쓴 곡 중 가장 비트가 신나는 곡이다"며 "사랑이란 단어를 아주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맛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데뷔한 지 이제 1년 남짓한 유하에게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었더니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조금씩 커 가는 느낌이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아 감사하다.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고 고백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유하는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 ‘이 정도’라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오랜 연습생 생활로 인해 무대 위의 긴장감을 기대감으로 잘 변화시키는 편이다"고 귀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