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정규 2집 ‘노이지’(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한다. ‘소리꾼’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에 쐐기를 박을 신곡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방찬, 창빈, 한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음악을 만들고 있다”며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 이들은 준비 과정에 대해 재치 있고 새로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남들이 하지 않은 무언가를 찾는 것이 우리가 계속해서 풀고 있고 또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데 입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를 연달아 히트시킨 바 있다. 신곡 ‘소리꾼’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神메뉴’, ‘백 도어’, ‘소리꾼’ 모두 세 글자 타이틀인 만큼 스트레이 키즈만의 ‘333 흥행 공식’의 탄생을 기대하는 반응도 크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징크스나 공식이랄 것은 없지만, 그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만의 법칙이다. 무대에서 즐겁게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전해진다면 그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공식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도 그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진심을 담은 새 앨범은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발매를 6일 앞둔 17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83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인생’의 기록인 30만장에서 약 53만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