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 첫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 눈길을 끈다.
이번 스핀오프는 새로운 출연진들이 본편의 출연진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출연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런 화려한 라인업의 중심에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성동일이 있다. 영화를 찍으며 실제로도 친해진 배우들이 1박 2일 캠핑을 가고 싶다는 의견을 모았고, 이를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 제작진에게 전달한 것.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의 제작진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성동일을 통해 직접 ‘바달집’을 빌리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이들의 왁자지껄한 1박 2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첫 번째 티저 영상이 시선을 모은다. 영상 속에는 ‘바달집’과의 첫 만남에 모든 것을 신기해하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타프 하나 치는데도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누구보다 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의 지치지 않는 48시간이 새로운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