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VERIVERY )가 23일 오후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시리즈 '오' : '라운드 2 : 홀(SERIES 'O' 'ROUND 2 : HO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8.23/ 베리베리(VERIVERY)가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베리베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지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민찬까지 복귀하며 7인의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계현은 컴백 준비 중 경미한 발 부상을 입어 이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리더 동헌은 "5개월 만에 돌아왔다. 오랜만인 만큼 너무 설레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멋진 모습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건강상 이유로 지난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민찬은 "팬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쉬면서 우리들끼리 곡 작업도 많이 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계현 역시 "우리에게는 긴 편의 공백기였다. 팬분들을 너무 보고 싶었다. 5개월 동안 연습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콘텐트들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TRIGGER'(트리거)는 한 편의 호러 영화를 연상케 하는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포인트 안무 등을 통해 정교한 군무를 완성시켜 베리베리만의 파워풀함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