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이 우연히 거금이 든 차량을 발견하고 마약조직의 2인자와 얽히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다.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이 마약조직의 거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긴장 넘치는 이야기에 정우·박희순·윤진서·박지연 그리고 김진우 감독이 합류를 결정했다.
정우가 마약 조직과 얽히게 된 평범한 가장 동하로 분해 궁지에 몰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를 압박해오는 마약 조직의 2인자 광철은 비교 불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활약하고 있는 박희순이 맡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진 건 가족밖에 없는 정우와 피도 눈물도 없는 박희순, 각각 가족과 돈을 지켜야만 하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뜨거운 에너지와 '모범가족'으로 처음으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윤진서가 정우의 아내이자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은주를 맡아 이야기에 다채로운 결을 더한다. 뮤지컬 인기작의 주연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박지연은 정우와 박희순을 수사하는 마약수사팀장 주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갈 예정이다.
연출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슈츠' '추리의 여왕' 김진우 감독이 맡고 제작프로덕션 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