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해송이 YK미디어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YK미디어플러스는 "장해송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장해송 배우의 행보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장해송은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 이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응답하라 1988’, ‘왕이 된 남자’, '빅 이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에서 향미 동생 혜훈 역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YK미디어플러스와의 전속계약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장해송은 군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밀리터리 스릴러 영화 '수색자'(김민섭 감독)에서 조중위 역을 맡아 오는 10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