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우혜림이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3일 "우혜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수려한 외국어 능력을 자랑하는 우혜림은 각국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행사를 진행한다.
중국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우혜림은 최근 tvN과 중화TV가 함께하는 신개념 중국 경제 토크쇼 '차이나스톡'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우혜림은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작가,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혜림이 사회를 맡은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3일 오후 3시 한-아세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