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될 베스트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의 컴백 스케줄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새 앨범의 감각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에 나선다. 이어 8일 트랙리스트, 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1일부터 13일까지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한다.
13일 스포일러 필름, 14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신보에 관련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10일엔 스트라이프 무늬 속 이미지에 숨겨진 스페셜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미니앨범 'WAW'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마마무의 새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마마무의 찬란한 발자취를 기념하는 앨범이다. 마마무를 소개하는 인사말에서 착안한 앨범명으로 보다 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마마무가 선보여온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7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역대급 앨범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 미발표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과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이 새롭게 편곡되거나 재녹음돼 수록된다.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음원도 마마무만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버전으로 들어볼 수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Mr.애매모호', 'Piano Man',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딩가딩가', 'AYA', 그리고 최근 발매한 'Where Are We Now'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네 명의 멤버 모두 앨범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라디오 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따로 또 같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킨 '대체불가 걸그룹'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